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초청 해양업계 정책간담회 인사말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초청 해양업계 정책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2년 1월 11일(화) 오후 1시 30분
□ 장소 : 해운빌딩 대회의실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해양업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관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정태순 명예회장님과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님,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님, 그리고 HMM 등 주요 선사 대표님들 반갑습니다.
명나라가 정화의 원정을 통해서 마젤란, 콜럼버스보다 수십 년 앞서 아프리카 희망봉까지 개척했습니다. 해양제국 명나라는 해금 정책을 펴면서부터 해외 문물과의 교류가 차단되면서 쇠락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한테 당했던 것도 바다를 경영하지 못한 후과 때문에 우리 조선이 큰 전란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바다를 준비해서 조선산업과 해운산업에 큰 역할을 보여주었는데 박근혜 정부 때 한진해운 파산 결정은 너무나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문재인 정부에서 8조 원의 기금을 만들어 조선과 해운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그나마 HMM이 20척의 선복량을 가지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코로나 시기에 엄청난 물동량 증가를 커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해주신 해운업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바다에서 무역 대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9천여 명이 넘는 시신도 찾지 못한 선원들의 위령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해운업이 너무나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관료들과 많은 정부기관이 바다를 잘 모르는 ‘해맹(海盲)’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공정위가 세월호에 관련된 과징금 문제를 논의한다고 합니다만, 해양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각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위성곤 의원 등이 법안도 제출하고 공정위에 계속 과징금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내일 회의를 한다고 하니 그 과정에서 해운업계의 현황들이 최대한 감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3대 해양강국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과제들을 잘 뒷받침하겠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왔던 조선산업과 해운산업에 대한 발전 토대를 더욱 심화시켜서 뒷받침해 나가고, 앞으로 북극항로가 이루어지는 시대에 대한민국 부산항이 북극항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와주신 최인호 의원님, 윤재갑 의원님, 김원이 의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좀 부족하지만, 인천시장을 하면서 인천항이 있기 때문에 해운에 대한 고민을 해왔고, 또 제가 정태순 위원장과 인연이 되면서 이란에 우리 선박이 나포됐을 때 풀어내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항상 소통하고, 해양대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해양업계의 발전을 총력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