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식 축사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식 축사
□ 일시 : 2025년 7월 31일(목) 오후 3시
□ 장소 : 서울 신라호텔
■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존경하는 장재민 회장님, 그리고 손동영 사장님을 비롯한 서울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경제지, 서울경제신문의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경제신문이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 대한민국의 성장과 위기극복의 과정에서 깊은 통찰과 분석력으로 우리 경제의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폐간이라는 시련을 딛고, 언론의 사명을 되새기며 정론직필의 정신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위기 극복을 넘어, 기회를 창출해나가는 지혜와 담대한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서울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이 위기에 서 있을 때마다 우리 경제의 길잡이가 되어왔던 것처럼,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모두가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국회도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5년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