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나라다운 나라 제4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나라다운 나라 제4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6월 1일(금) 오전 9시
□ 장소 : 전북 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이곳 군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아마 여러분들께서 왜 군산에서 첫 번째 지방에서의 중앙선대위를 개최하게 됐는지 잘 아실 것 같다. 그만큼 군산이 다시 옛날 명성을 찾아야 하고, 활기찬 군산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집권당이 최선을 다하겠다, 책임을 다하겠다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이다.
먼저 6월이 시작되었다. 6월의 첫날, 호국보훈의 달임을 새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과 위대한 업적을 되새기면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추념을 하겠다. 잠시 추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바탕으로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만들게 되었다.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애국이 보상받고, 정의가 보상받고, 원칙이 보상받고, 정직이 보상받는 나라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전북 군산에서 열게 되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소식에 이어서 어제 5월 31일 부로 GM 군산공장이 글로벌 경제의 험한 파고를 넘지 못한 채 끝내 문을 닫고야 말았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순간에 직업을 잃고 고통을 겪는 노동자의 눈물, 지역경제의 아픔에 함께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전북의 어려움, 군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전수전 경험 많은 베테랑 선장과 능력 있는 항해사가 절실히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의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는 재선의 전주시장과 현재 전북지사를 역임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베테랑 선장이시다. 군산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꼭 당선시켜야 하겠다.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는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을 역임한 1등 항해사이다. 강한 엔진을 찾기 위해 강임준, 강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강임준, 강임준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하겠다. 불안과 절망에 빠진 군산경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이 있고 또 전북을 환황해권 중심권역으로 도약시킬 준비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은 군산경제를 일으키고, 전북경제를 도약시킬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쳤다.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든든한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에게 힘 보태주시기 바란다.
오늘 새벽,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의 북미고위급회담이 이뤄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또 큰 진전이 있었다.”며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핵심사안인 의제 협상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회담에서 깊이 있고, 만족할만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북미 양국은 고위급회담에 앞서 싱가포르와 판문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무회담을 이어가며 회담 의제와 방식을 조율해왔다. 이같이 허심탄회한 양국의 대화가 북미 간에 큰 신뢰를 주고,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계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우리 정부는 이 과정 속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북미 간의 대화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단 2주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명운이 걸린 세기적 회담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평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한반도 평화의 물결을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성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소위 ‘재판거래’ 의혹 문건에 대한 파장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은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할 약자들의 권리를 철저하게 짓밟고 권력의 편에 줄을 섰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재판들을 박근혜 정권과 협상 카드로 활용해 법원의 이권과 타협을 시도하였다. 상고법원이라는 사법부 이익을 위해 권력과 거래를 함으로써 국민을 위한 사법부가 아니라 권력을 위한 사법부의 길을 택했던 것이다. 이것은 사법부의 근간을 뒤흔든 사법농단 사건이라 할 것이다. 법원 내부에서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고발해야 한다는 판사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법과 양심의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의 사법농단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중대한 범죄로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다. 스스로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박근혜 정권을 위해 사법부를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든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함께 사법행정권을 남용하고, 재판 거래를 묵인하며 사법농단에 동조한 세력들에 대해서도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진짜 특검은 이런 제2의 국정농단 사건에 도입되어야 하는 것이다.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을 통해서라도 사법부의 치부와 죄상을 낱낱이 밝혀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이상 말씀을 마치겠다.
■ 이해찬 수석공동선대위원장
지금 군산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추미애 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조선이 아주 어려웠고, 올해는 자동차가 매우 어렵다. 저희는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희가 집권해서 군산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찾고 있다. 새만금 공사가 이제 발족됐다. 새만금 사업을 그동안의 아주 미진하게 추진했었는데, 과감하게 추진해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오겠다. 새만금이 군산과 전라북도의 큰 자산이 되도록 그렇게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산업이 굉장히 약한 지역이다. 우리 송하진 지사와 강임준 시장이 힘을 합쳐 전라북도의 산업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산업이 있어야 지역경제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역점을 두고 문재인정부가 추진할 수 있도록 당에서 뒷받침 하겠다. 고맙다.
■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전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군산시민 여러분! 홍영표 원내대표다. 오늘 군산을 오면서 여전히 마음이 무거웠다.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어제 GM 군산공장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저는 이 과정에서 군산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는 사실 송하진 도지사 후보,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와 함께 GM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의를 했다.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이번 2018년도 추경 1,200억을 군산에 배정을 해서 급한 데로 군산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결코 군산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 GM에 대한 대안을 분명히 제시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국 GM 공장에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공장이 다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약속드린다. 지금 GM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더 좋은 소식이 올 것으로 저는 여러분께 약속을 드린다. 1,200억이 아니라 2,000억이라고 한다. 사실 처음 이 예산보다 저희가 나중에 군산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책위 부의장께서 노력을 하셔서 2,000억을 이번에 추경에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사실 한국 GM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와 수시로 연락하고 회의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서 지금 집권여당의 핫라인이라는 말이 아마 그것 때문에 그러는 듯하다. 적어도 강임준 후보와 원내대표 사이에는 핫라인이 이미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GM 군산 공장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 그것 말고도 새만금, 또 군산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산업들에 대한 비전을 저희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강임준 후보를 믿으시고 군산 시민들께서 이번에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전해철 공동선대위원장
제가 전북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작게 말씀드리겠다. 오늘 선대위를 군산에서 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전북 경제를 살리고 군산의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내자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전북은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만큼 문재인정부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압승으로 문재인정부와 함께 호남에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주신다면 문재인정부를 만들어주신 그 기대를 문재인정부 성공과 전북 발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와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는 구체적인 전북의 경제를 살리는 것과 함께 군산 공장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앞으로 힘 있는 여당의 자치단체장으로서 이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다면 확실하게 그 결과를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 이석현 공동선대위원장
고향에 오니까 반갑다. 제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6선을 하고 있는 이석현이다. 지난 정권 때 우리 전라북도 소외가 굉장히 심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했다. 제가 국회 부의장을 하고 있는데, 전라북도에 있는 방송사에서 저한테 1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하자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왜 하필 나를 오라고 하느냐고 했더니, 전북 출신으로 지금 정부나 국회에 국가서열 랭킹 10위 안에 있는 사람이 이석현 부의장님 한 사람밖에 없다고 하더라. 이렇게 소외가 많이 되었었다. 지금은 우리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해서 4명의 차관이 있고, 또 요소요소 요직에 우리 전라북도 사람이 많이 등용되어 있다. 다만 하나 아쉬운 것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김이수씨가 청문회까지 다 통과한 우리 전북 고창 출신의 정말 훌륭한 인사였는데, 이것을 지금 민평당의 전신인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같이 손을 잡고 국회에서 부결을 시켜버렸다. 그래서 얼마나 아쉬운지 모르겠다. 앞으로 저희 민주당이 인사문제에 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전라북도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처럼 소외되지 않도록 크게 노력을 하겠다. 또 우리 군산문제, 강임준 시장 당선시켜서 실업문제와 130개나 되는 협력업체의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바란다. 또 무엇보다도 새만금 사업이 지난 정권 9년 동안 방치되다시피 했는데, 이것을 이번에 우리 송하진 도지사를 당선시켜서, 대통령과 도지사 그리고 민주당이 손을 잡고 새만금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 고향의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다시 한 번 반갑다. 감사하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후보
오늘 특별히 군산에서 선거대책위원회가 개최되게 해 주신 추미애 대표님, 또 우리 이해찬 수석 선대위원장님, 또 홍영표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당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힘이 좀 되는 것 같다. 작년 7월 1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을 중단했다. 금년 2월 13일 GM 군산공장 폐쇄 발표가 있었고 드디어 어제 폐쇄가 되었다. 그동안 우리 군산은 싸늘한 겨울이었다. 전라북도 분위기는 전부가 다 겨울이었다. 오늘 다행히 이렇게 추미애 대표님을 비롯해서 당직자 여러분들께서 직접 군산을 찾아주셔서 힘을 주시니까, 더 이상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시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군산을 산업위기특별지역, 그리고 고용위기지역으로 선포를 하면서 근로자 협력업체 대책을 세워왔고, 또 최근에 3조 900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서 군산 지역에 특별히 2000억에 가까운 예산지원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희망을 갖게 되었다. 저는 여기에 덧붙여서 구체화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GM 공장 터를 재가동을 포함해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들이 제시되어 있었고 또 약속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전기상용차 중심의 자율주행기반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구축하는 일, 많은 대체보완사업들이 있다. 이것들이 이제는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서 우리 군산시민 여러분들, 전라북도민에게 제시되기를 강력하게 희망을 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남원의 서남대학교 폐쇄와 관련해서, 국립보건의료대학이 들어섰기 때문에 희망을 갖고 있고 우리는 믿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군산시민들은 이제 차가운 혹독한 겨울을 지내고 새 봄의 새싹이 돋아나기를 기대한다. 아픈 상처를 딛고 새 살이 돋는 그런 경제가 회생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믿고 있다. 저는 앞으로 우리 강임준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서 우리 추미애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문재인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저는 틀림없이 도지사와 함께 14개 시장·군수, 모두 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되어서 대통령과 직접 핫라인이 구축되는 시대, 지난 대선에서도 우리가 1등을 했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분명히 1등할 것이라고 저는 자신한다. 여러분, 저희에게 힘 한 번 보여주시고 박수 한 번 쳐 주시기 바란다.
역시 여당이 되어 보니까 좋더라. 제가 작년 5월 9일까지 야당 도지사를 하다가 5월 10일부터 여당 도지사가 딱 되니까 도민들의 눈빛도 달라지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면 그게 그렇게 다르다. 그래서 아, 이제 전라북도에 희망의 시대가 왔구나, 이제 도지사 한 번 해 볼만 하겠구나. 지금 이렇게 해볼 만할 때 도지사가 되어야지 다른 당이 되면 되겠는가. 어림도 없는 얘기다. 저는 끊임없이 문재인정부의 성공, 더불어민주당의 성공을 위해서 확실한 도지사가 되어서 도민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그리고 군산과 같은 지역이 앞으로는 생겨나지 않도록 정말 많은 정부의 지원을 원하고 있다. 아마 틀림없이 되리라고 본다. 우리 홍영표 원내대표님, 추미애 대표님 다 노력해주셨고, 우리 정책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군산 문제 해 주셨는데, 이제 정부 부처가 구체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각별하게 압박도 좀 해 주시고 아이디어도 주시면서 힘을 몰아주시기 바란다. 저는 아마 이번에도 지난 대선과 똑같이 확실한 1등으로 당선되어서 전라북도가 과거의 힘없는 동네가 아니고 이제는 깡다구 있고 힘 있는 동네가 분명히 될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맙다.
2018년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